작성자	이진아 초1	작성일	04/10/21 21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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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제목	롯데월드 <일기문>
<일기문> 목동초등학교 1학년 이진아 10월 16일 토요일 제목 : 롯데월드 가족과 함께 롯데월드에 갔다. 거기에서 동생이 제일 좋아하는 회전목마, 바이킹, 정글탐험과 기차를 탔다. 바이킹을 탈 때는 조금 무서웠다. 그 중에서 나는 기차가 좋았다. 그 기차는 롯데월드 2바퀴를 공중에서 돌아 다니면서 사람들과 놀이기구를 볼 수 있었다. 땅을 내려다 보니까 사람들이 개미만큼 보였다. 놀이기구를 탄 다음 우리는 김밥을 먹고 나서 사진도 찍고 페레이드와 볼꽃놀이도 봤다. 집에 돌아와 보니 피곤 했다. 참 즐거운 하루였다. 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 <교사의 글> 일기문이란 오늘 하룻동안 겪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생각과 느낌을 넣어 솔직하게 쓰는 글입니다. 일기 쓸 때 주의할 점 1. ‘나는’,‘오늘은’ 같은 말은 되도록 쓰지 않습니다. 2. ‘그리고’,‘그러나’ 등 잇는 말을 많이 쓰지 않습니다. 3. 날짜, 요일, 날씨를 씁니다. 4. 제목을 씁니다. - 제목을 쓰면 그 날의 일을 한가지만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일기는 1학년이 학교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접하는 글입니다. 처음 일기를 접하는 아이에게는 긴 일기문 보다는 그림일기로서 흥미와 재미를 더해 주는 것이 좋고 위와 같이 일기 쓸 때의 주의점을 얘기 해 줌으로서 잘못된 습관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 또한, 일기는 주제가 여러가지가 아닌 한가지로 자신의 ‘생각’ 과 ‘느낌‘을 많이 적도록 해야합니다. 1학년 이진아 학생의 일기도 그림일기로서 그 날의 일을 한가지 주제로 잘 설정했습니다. 다만, 아쉬움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좀 더 써준다면 내용이 휠씬 재미있는 글이 되었을 것입니다. 그러나 ‘ ~ 개미같은 ~ ’ 부분에서는 비유법을 사용한 부분에서는 진아의 재미있는 상상을 엿 볼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