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자	김지훈 (서울) 초2	작성일	04/07/22 17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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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제목	가연이 이야기 -상상문-
<< 가연이 이야기 >> (1) 내 동생 가연이는 아기 때 귀여워서 볼을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. 내 동생은 과학자가 될 꺼다. (2) 이제 내 동생이 4살이 되었다. 말도 잘하고 걷기도 잘하는 선수다. 내 동생은 커서 과학자가 될까 ? (3) 내 동생은 7살이 되면 유치원을 다녀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으면 좋겠다. 내 동생이 좋다. (4) 내 동생이 벌써 중1이 되었다. “ 왜 이렇게 빠르지 ? ” 내 동생 최고, 가연아 좋아해. (5) 가연이가 엄마가 되어서 내 조카를 만나게 해주면 좋겠다. (6) “ 엉 .., 내 동생이 좀 늙으면 어떻게 될까? ” 빨리 보았으면 좋겠다. (7) 내 동생이 아이를 가졌습니다. 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빨리 보면 좋겠다. (8) “어 ..엄청 늙었다. ” 어떻해, 가연아 죽지마 ~~~ 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 이 글은 ‘여자 이야기’ 이라는 주제로, 아기에서 늙은 모습까지 단계적인 8개의 사진을 보면서 쓴 글입니다. 다소, 그림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, 아직 유치원도 안 다니는 ‘여동생’을 주제로 동생의 성장과정을 재치 있으면서, 연결성 또한 동떨어지지 않게 잘 썼습니다. 그림을 보고 상상하여 이야기 쓰기는 아이들의 ‘창의력’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. 창의력이 좋은 아이들은 주제 설정에서 가장 돋보일 수가 있습니다. 위 글의 김지훈 학생의 글에서도 창의력을 엿 볼 수 있지만,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오빠의 모습에 글을 읽는 동안 웃음이 배시시 묻어 나오곤 합니다. 한국독서교실 방학특강 문의 2646-2241